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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뭐할까?/240628 나트랑

연년생 4인 가족, 7박 8일 나트랑 여행 계획

by 엄마84(84년생 아님)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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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계획

저희 가족은 베트남 여행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렴하고, 배달 잘되고, 아기들과 물놀이 실컷하고 푹 쉬다오기 너무 좋아서인데요. 이번 여행은 가성비 리조트 두 군데로 좀 길게 잡아보았습니다. 나트랑 여행 계획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7박 8일, 4인 가족 여행 비용 (항공권, 숙소 총 217만 2천원)

    • 항공권 : 비엣젯 밤 비행기 성인 2인, 소아 1인, 유아 1인(좌석X), 약 110만원
    • 알리부 리조트 : 3박, 약 42만 5천원 (캐시백 약 3만 5천원 -> 카드 분실 이슈로 booking.com 예약 취소되어 캐시백은 못받게 됨 ^^)
    • 보마 리조트 : 4박, 약 71만 2천원 (캐시백 약 6만 5천원)
    • 총 금액 223만 7천원, 캐시백 6만 5천원으로, 항공권 숙소 최종 비용은 217만 2천원.

    여행 일정

    • 2024년 06월 29일 - 2024년 07월 06일 (7박 8일, 꽉찬 8일 일정)
    • 06월 29일 01:50 인천 출발
    • 06월 29일 04:40 나트랑 도착
    • 알리부 리조트 3박, 보마 리조트 4박 (도보 3분)
    • 07월 05일 21:50 나트랑 출발
    • 07월 06일 04:30 인천 도착

    알리부 리조트 3박

    • 성인 2인, 아기 2인(22개월, 36개월)
    • 약 42만 5천원, 1박에 14만 2천원
    • 발코니 가든 킹, 조식 포함, 아기침대 요청
    • 수영장, 키즈클럽, 피트니스, 스파 O
    • 프라이빗 비치 O
    • 수제 맥주 양조장 O
    • 아담한 편
    • 조식 : 06:30 - 10:00 (쌀국수, 반쎄오 맛있다고 함)
    • 수영장 : 07:00 - 22:00, (18시-22시에는 라이프가드 없이 운영)

    보마 리조트 4박

    • 성인 2인, 아기 2인(22개월, 36개월)
    • 약 71만 2천원, 1박에 17만 8천원
    • 어썸룸(킹더블베드), 조식 포함, 아기침대 요청 (만 3세까지 free) 
    • 수영장, 키즈클럽, 피트니스, 스파 O
    • 프라이빗 비치 X
    • 해변에 쉴 수 있는 자리 O
    • 방음이 잘 안되는 편
    • 수영장 : 06:00 - 20:00
    • 조식 : 06:30 - 10:00
    • 햄버거 맛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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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뭐하고 놀까?

    알리부 리조트 3박

    • 수영장에서 물놀이 (튜브 대여 X 챙겨가기)
    • 키즈클럽
    • 프라이빗 비치에서 모래놀이 (모래놀이 장난감 챙겨가기)
    • 수제 맥주 마시기 (미지근, 탄산이 적어 부드러움. 얼음 추가하면 좋을지도!)

    보마 리조트 4박

    • 수영장에서 물놀이
    • 햄버거 먹기!
    • 키즈클럽
    • 달팽이 찾기
    • 해변은 없지만 해변에 쉴 수 있는 자리 있음
    • Ana Beach Club 전용 해변 사용 가능 : 셔틀버스 예약(보마 리조트 출발 09:30, 14:00, 비치클럽 출발 11:30, 17:00)

    공통

    • 아미아나 리조트와 가까움
      • 보마리조트 - 알리부 리조트가 도보 3분 거리, 알리부 리조트 - 아미아나 리조트가 도보 7분
      • 아미아나 리조트 머드스파
      • 아미아나 리조트 원데이패스로 수영장, 비치 사용 가능!
    • 시내와 10-20분 거리
      • 마사지샵 방문
        • 스파 미모사 in 호라이즌 호텔 (알리부에서 차로 10분) 60min 345,000 / 90min 445,000
        • 알리부 리조트 마사지 (60min 750,000)
        • 보마 리조트 마사지 (90min 1,199,000)
      • 과일 배달
      • 식사 배달

    여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많이 준비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도 다니고 아이 둘도 돌보고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가서, 공항이나 가야 여행가는게 실감이 나는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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