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아기랑 맛집

아기랑 맛집 : 강릉 불고기 삼척점, 파절이와 조화가 좋은 불고기 집!

by 엄마84(84년생 아님) 2024. 4. 5.
반응형

아기랑 맛집, 삼척 강릉불고기 파불고기 맛집

주말에는 찌아 쭈니와 함께 삼척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했던 강릉 불고기 삼척점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2024년 3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강릉 불고기 삼척점

    • 운영시간 : 10:00 - 21:00 (수요일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오더 19:30)
    • 메뉴
      • 한우 옛날 산더미 파 불고기 1인분 (200g) : 20,000원
      • 찰강냉이 범벅 : 6,000원
      • 초당 모두부 : 6,000원
      • 된장찌개 : 2,000원
      • 공깃밥 : 1,000원
    • 4인 가족 (성인 2명, 33개월 여아, 19개월 남아) : 49,000원
      • 파 불고기 2인분 : 40,000원
      • 초당 모두부 : 6,000원
      • 공깃밥 3개 : 3,000원
    • 아기 의자, 아기 숟가락, 아기 포크 제공
    • 쏠비치 삼척에서 차로 3분 거리
    반응형

    파절이와 조화가 좋은 불고기

    삼척에서 생선 위주로 식사를 하다 보니 고기가 먹고 싶어 져서, 저녁 식사로는 강릉 불고기 삼척점에 들러보았습니다. 불고기 위에 올라가 있는 파절이에 고춧가루가 보여서 놀라서 여쭤보았는데, 아기와 함께 먹는 경우에는 고기만 먼저 익혀서 아기가 먹을 분량만큼 덜어주시고 어른들 먹을 불고기를 조리해 주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아기들은 불고기와 밥을 같이 주었는데, 적당히 잘 먹었습니다. 아침, 점심때만큼 많이 먹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고기는 한우치고는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달큰짭짤한 불고기와 파절이를 함께 먹으니 조화로워서 맛있었습니다. 가자미도 역시 점심때 생선구이 전문점에 다녀와서 그런지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부가 고소하니 맛이 있었고, 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늘장아찌와 불고기를 같이 먹으니 상큼해서 맛있더라고요!

    여기도 삼척 쏠비치에서 차로 3분 거리로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저희가 쏠비치에서 묵어서 쏠비치 근처 식당 위주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이곳은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지만, 아기가 잘 먹는 메뉴에, 아기 의자, 수저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라서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