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찌아 쭈니와 함께 영흥숲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영흥수목원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영흥숲공원에 다녀왔네요! 집 근처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 집 근처라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영흥숲공원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이 글은 2024년 4월 14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영흥숲공원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36-11
- 운영시간 : 항시 운영
- 요금 없음
- 즐길거리
- 야외 테이블에서 피크닉
- 놀이터 (모래놀이 가능)
- 숲체험
아이와 놀기 좋은 영흥숲공원
야외 테이블에서 피크닉 즐기기
영흥숲푸르지오파크비엔 아파트 앞쪽으로 야외 테이블들이 많이 놓여 있습니다. 영흥숲공원이 처음 오픈했을 때는 집에서 간식을 챙겨 와서 야외 테이블에서 먹으며 피크닉 기분을 내곤 했는데요. 아파트가 생기면서 아파트 상가에 음식점과 편의점이 들어서면서 더 좋아졌습니다. 아파트 앞 편의점, 아이스크림 간식 가게, 김밥집, 치킨집, 카페에서 음식을 테이크아웃 해서 피크닉을 할 수 있거든요! 일단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워주고 놀이터에 갔습니다.
놀이터, 숲 체험장에서 신나게 놀기
저희는 영흥숲공원 놀이터에 올 때 모래놀이 놀잇감을 준비해 오곤 합니다.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일단 모래놀이를 하고 놀면 보호자들이 조금 편하거든요. 😂 오늘도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놀이를 하다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놀이터 앞에도 야외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보호자분들이 짐을 놓고 아이들을 보며 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찌아와 쭈니는 어려서 저희가 전담마크하느라 테이블과 의자가 소용이 없었지만요. 😂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찌아와 쭈니는 둘 다 저 미니 암벽등반코너를 좋아해서 혼자서는 못 올라가면서 꼭 올라가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도와서 올려주곤 합니다. 다 올려주면 찌아가 엄마도 올라오라고 해서 팔자에도 없는 암벽등반을 함께 즐기고 있답니다!
좀 더 어렸을 때는 구름다리(?)를 잘 지나가지 못했는데 요즘엔 재미있게 지나다니며 노네요. 아이들은 정말 금방 크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귀엽고 뿌듯합니다! 그리고 놀이터 옆쪽으로 올라가면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오늘은 거기까지는 올라가지 않아서 사진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영흥숲공원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영흥숲공원 방문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별 건 없어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자주 오는 곳인데요. 영통에 사시는 분들은 날 좋을 때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래놀이 장난감과 간식 준비하시면 더 즐겁게 노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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