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주말에 여수 여행을 다녀오면서 베네치아 호텔에 묵었는데요. 베네치아 호텔은 조식이 비싼 편이라 부담이 되어서 주변 카페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하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래 걷기가 힘들어서 바로 근처의 유탑마리나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네프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자세히 적을게요!
목차
📍 카페 네프
- 📌 주소: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5 유탑마리나호텔 1층 103호
- 🕰️ 영업시간:
- 월-금: 08:00 - 20:00
- 토-일: 08:00 - 21:00
- 💰 가격대: 커피/음료 4,500원~6,5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 직접 로스팅한 원두, 매일 구운 빵이 있는 카페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매일 아침 굽는 페이스트리입니다. 바쁜 여행 일정 속에서도 향긋한 커피 한 잔과 갓 구운 빵 한 조각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따스하고 정돈된 분위기라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
- 호텔 조식이 부담스러운 분들
- 아침에 가볍게 커피와 빵을 즐기고 싶은 분들
- 로스팅한 원두의 깊은 풍미를 좋아하는 분들
- 여수 오동도 근처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는 분들
카페 내부
가게 내부는 깔끔합니다. 넓은 창이 시원하고 층고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한편에는 로스팅 기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근처에 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메뉴 및 베이커리
메뉴와 베이커리 진열대입니다. 지금 메뉴를 보니 핫도그나 미니 시카고피자도 있었네요. 핫도그도 하나 시켜볼 걸 그랬어요!
🍰 메뉴 후기: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지개 케이크, 크로아상
카페 네프에서는 매일 아침 갓 구운 페이스트리와 신선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찌아가 고른 무지개 케이크와 크로아상으로 아침을 해결했는데요! 케이크 6500원, 크로아상 1800원으로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었어요. 요즘 워낙 케이크나 베이커리 가격이 비싸서... 😅 아이들이 무척 맛있게 먹어주었답니다!
💡 여수 호텔 베네치아 조식 대신 카페 네프 추천 이유
- 호텔 조식보다 가성비 GOOD!
- 직접 로스팅한 원두
- 매일 아침 갓 구운 페이스트리
-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호텔 조식대비 저렴하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여수 호텔 베네치아나 유탑마리나호텔에 숙박하는데 조식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조식 대신 이곳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 잔과 갓 구운 빵을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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