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카스테라로 찌아 쭈니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보름달빵 케이크 만들기 했던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거의 제가 다 만들었구요! 😅 찌아 쭈니는 크림 발라보기, 딸기 올리기, 젤리로 꾸미기만 간단하게 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적을게요!
목차
보름달 케이크 만들기 준비물
- 보름달 빵
- 생크림
- 크림치즈
- 메이플 시럽
- 식용색소
- 좋아하는 과일
- 젤리 (아기들 꾸밀 용도)
보름달 케이크 만들기
빵 갈라서 크림, 딸기 얹기
빵 사이에 딸기크림은 그대로 둔 채로 생크림과 딸기를 올려주었습니다. 딸기는 얇게 잘라서 올려줬어요! 찌아 쭈니도 딸기를 올리는 걸 도와주었답니다! 😁
빵 사이에 메이플 시럽 바르기
설탕시럽 대신 메이플 시럽을 발라주고 빵을 포개어줍니다.
크림 만들기
크림은 시판 생크림, 크림치즈, 식용 색소를 넣어서 만듭니다. 단 맛을 첨가하려고 메이플시럽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빵 겉면에 크림 바르기
예쁜 핑크색이 된 크림을 빵 겉면에 발라줍니다. 어차피 깔끔하게 바르긴 어려우니 질감을 살려서 슥슥 발라주었습니다.
젤리로 꾸미기 (아기들 버전)
아기들은 레터링을 하지 않고 딸기와 젤리로 꾸며주도록 했습니다. 꾸미는 것 반 먹는 것 반이었어요. 🤣
레터링용 크림으로 글자 쓰기
만들어뒀던 핑크 크림에 보라색 색소를 조금 더 넣어서 레터링용 크림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지퍼백에 크림을 닦고 끝을 살짝 잘라서 케이크 위에 글자를 써주었구요. 그냥 생크림에 색소를 섞어서 레터링을 하면 번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생크림과 크림치즈를 섞어서 만들었더니 다음날까지도 번지지 않고 글씨가 유지되었어요!
마무리 촉감놀이
찌아 쭈니는 남은 보라색 크림으로 촉감놀이를 신나게 해주었습니다. 시원한 촉감과 예쁜 색깔에 신이 난 모습이었어요.
만들어서 먹어보았는데 맛은 생각보다 별로이긴 했어요.😅 보름달빵 자체가 많이 촉촉한 스타일이 아니고, 시럽도 메이플시럽을 살짝 바른 정도였기 때문에 뻑뻑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생크림에만 색소를 넣어서 이름을 쓰면 번질 수도 있다고 하길래 생크림과 크림치즈를 섞었더니 크림도 시큼한 맛이 강해서 저번에 만들었던 오레오 카스테라 케이크보다는 별로였어요. 맛보다는 이벤트(?)용으로 레터링 케이크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베이킹 같은 건 하나도 모르는 야매 스타일로 만들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