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시즌에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오면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2파크(2Park) 혜택이 있는 표가 있더라구요.


원래는 일요일에 캐비에서 제대로 물놀이도 하려고 했는데.. 저랑 둘째 피부 이슈 때문에 물놀이는 무산 ㅠㅠ 그래서 "캐비는 입장만 하고, 3시 되면 바로 에버랜드로 넘어가자!" 하고 아예 오후에 캐비/에버랜드 코스로 다녀왔답니다. 캐비 가서 입장만 하고 에버랜드 갈거라고 이야기하면 큐알코드 찍고 바로 보내주셔요. ㅋㅋ 😆
목차
✅ 얼딩/유딩 친구들에게 잘 맞는 코스
- 아직 어려서 하루 종일 풀로 돌아다니기는 힘든 나이라(부모님들 포함...) 3시 입장도 충분합니다.
- 110cm 미만은 어차피 놀이기구 탈게 없어서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ㅋㅋㅋ
- 구경 + 가벼운 어트랙션 위주 추천!
🚡 동선 꿀팁: 스카이크루즈(곤돌라) 적극 활용!
이번에 처음 타봤는데, 에버랜드가 은근 오르막이 많아서 참 좋더라구요.
- 유모차 2대면 현장에서 1대는 접으라고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희도 작은 유모차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접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부피가 작아서 그냥 넣으면 될 줄 알고 멍 때리고 있으면 난감해용..
-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가 삭 적어주세요!
다녀온 코스
1) 나비 체험관 🦋
여기 의외로 엄청 괜찮았어요. 내부에 나비들이 실제로 날아다녀서 너무 예뻤답니다! 저번에 와보고 너무 좋았던 기억에 다시 방문했어요!


나비에 대해 잠시 설명도 듣고, 나비가 좋아하는 5가지 향도 맡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나비의 정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찍기 좋아요! 그리고 정원 중앙에 나비들이 많기 때문에 안쪽에는 사람이 많이 몰려 조금 혼잡하답니다. 준비된 부케에는 꿀물이 뿌려져있어서 정원으로 들어가면 나비가 다가와요. (잘 안되면 직원분께 꿀물 리필받으세요 ㅋㅋ)


그런데 저번에는 나비들이 가까이에 잘 왔었는데, 이번에는 잘 오지 않아서 애들이 좀 금방 질려했어요. 꿀을 배부르게 먹었나? ㅋㅋㅋ 그래도 “짧게 들러서 사진 한 장 남기기” 정도로는 완전 괜찮은 코스랍니다!
2) 사탕가게는 무조건 들르는 코스 🍭


에버랜드에 오면 꼭 들르는 사탕가게! 초콜릿, 젤리, 사탕 사서 손에 들고 돌아다니기~ 이게 또 소소한 행복이잖아요 ㅎㅎ 예전에는 애들만 샀었는데 이제는 저희 부부도 취향대로 군것질거리 챙겨요. 유모차 끌고다니려면 당충전이 필수라... 😅
3) 동물 구경 🐯


이번엔 제대로 오래 보진 못하고, 스쳐 지나가듯 바다사자와 호랑이 구경만 했어요! 좀 일찍 들어왔으면 실내에서 진행하는 동물 공연도 볼 수 있었을텐데 좀 늦어서 살짝 구경만 했어요!
4) 눈썰매 (아빠들 화이팅) 🛷
눈썰매는 5시 마감이었는데, 마감 3분 전까지 아빠가 5번 돌려줌ㅋㅋ 진짜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 입구 쪽에서 부딪히기 쉬우니, 입구 진입 후에는 앞으로 빨리 빠져주기!
- 아이들 장갑, 목도리 등 필수! 저희는 썰매는 생각도 못하고 가서 애들 장갑 없이 그냥 탔더니, 첫째는 손등이 다 터서 씻고 로션바르는데 정말 너무 아프다고 울어서 물로 닦아내고 연고로 치료해줬어요. 잠깐 타더라도 장갑은 필수!
5) 회전목마 🎠


회전목마는 100cm 안 되는 친구들은 보호자와 함께 타야해요! 첫째는 제 옆에서 혼자 말 타고, 둘째 쭈니는 남편과 마차 타고 신나했답니다. 애들은 회전목마도 재밌어해요! 🤣
6) 스푸키 펀 하우스 👻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서 두 번씩 들어갔다 나오는 스푸키 펀 하우스! 줄 안 서고 무인으로 입장하는 시설이라 편합니다. 비인기 시설인데 우리 애들이 좋아해서 굿ㅋㅋㅋ 자주 가는 곳이라 사진도 안찍었네요! 😅
7) 포시즌스가든(해 지고 나면 더 예쁨)🌙










포시즌스가든은 해가 지니까 더 예쁘더라구요…! 여기 블럭 놀이터 같은(?) 공간이 있는데, 애들이 과자집 먹는 흉내 내고 둘이 뛰어다니면서 엄청 잘 놀았어요 ㅋㅋ 어린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의외의 핫플..?
8) 스카이크루즈 (유모차 펴고 탑승 가능 but...)🚡


처음 타보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유모차가 두 개면 하나는 접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작은 유모차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접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당황했지만, 남편은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유모차 접어줬어요ㅋㅋ 유모차 2대 가져가시는 분들은 마음의 준비(?) 하셨다가 쓱싹 접어주세요! 오르막을 유모차 끌고 가지 않아도 되게 해주는 고마운 시설입니다! 좀 기다리더라도 타고 가는걸 추천드려용..!
총평: 애기들은 3시 이후 에버랜드도 좋대요!
결론은! 110cm 미만 영유아랑도 3시 이후 에버랜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었고, 어차피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별로 없기 때문에 ㅋㅋ 욕심내기보다 구경 + 가벼운 어트랙션 위주로 돌면 체력 부담도 훨씬 덜하더라구요. 다음엔 피부 컨디션만 괜찮으면 캐비도 제대로 즐기고, 3시 이후 에버랜드까지 코스로 또 가보고 싶네요!
주의할 점!
- 한 5시, 6시쯤 되면 마감하는 놀이기구가 많음!
- 3시 땡하면 바로 들어가는 것 추천!
- 동물 공연 / 썰매 타기 / 어린이 놀이기구 중 집중하고 싶은 걸 미리 정해서 선택과 집중 하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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